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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i] 솔라나체인, 디파이 시작해보기(2)
    블록체인 2023. 2. 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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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비싸다고해서 소액으로 시작해보는 용도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꺼 같아서 폴리곤이나 바이낸스체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dex랑 defi 를 사용해보려고 했었다. 근데 최근에 rust 공부하면서 rust를 사용하는 솔라나에 관심이 가기도 해서 찾아보니 높은 tps 와 저렴한 수수료라는 장점을 가진 솔라나체인이 디파이에 적합하다라는 내용을 보고 솔라나체인에서 디파이를 경험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변경했다.

     

    1. 업비트 트론 구매 > 바이낸스 트론 전송

    2. 바이낸스거래소 트론 > 솔라나로 convert

    3. 바이낸스거래소 솔라나 > 팬텀지갑으로 전송

    4. 해당 체인 dex 랑 defi 알아보기

    https://medium.com/a41-ventures/solana-defi-%EC%83%9D%ED%83%9C%EA%B3%84-cdbcdf301cb8

    해당 링크를 참고해서 찾은 dex는 레이디움 이였고 swap, ray-token staking, liquidity-pool, farming 을 지원해주는 플랫폼이였다. 그외에도 트레이딩이나 nft 같은 탭도 있었는데 관심있게 보지는 않았다.

     

    그외에 여러 다른 플랫폼도 있었지만 별로 신뢰가 안간다고 해야할까 뭔가 그냥 레이디움이 가장 낫다고 느껴졌다. 사실 레이디움도 별로 신뢰가 가고 그렇지는 않긴했는데 선택지가 많진 않다고 느껴졌었다. 생태계가 약하다고 볼수도 있고 어쩌면 더 기회가 많은 체인 일수도 있고.. 내가 못찾은거 일수도 있고..

     

    dex말고도 defi 플랫폼을 통해서 deposit(예금), borrow(대출) 을 일으켜서 수익을 극대화 하거나 전략에 안정성을 더할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싶었는데 솔라나체인에 defi 플랫폼이 썩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내가 잘 못찾았을지도 모르긴하는데 일단 상위검색에서는 찾지는 못했다. 

     

    ftx 사태와 연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port , solfarm, tulip, solend 등 솔라나 체인 defi를 살펴보니 deposit은 가능한데 borrow 가 안되거나 규모가 너무 작다거나 되는거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트랜잭션이 실행이 안된다거나 뭔가 좀 불안정 해보였다.

    그나마 solend 에서 한번 해보긴 했는데 다른걸 안써봐서 그럴수도 있는데 pool이 원래 이렇게 제한적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뭔가좀 오래된 웹사이트 느낌이라 신뢰가 안가서 dex만 이용해서 swap 해서 파밍만 해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5. 레이디움 에서 파밍 해보기

    farms 탭에서 풀 리스트들을 확인할수 있었고 나는 apr기준으로 정렬 해서 높은 순서로 봤다.

    비영구적 손실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단 풀에 제공하는 두개의 토큰의 가격 변동이 동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 손실이 없고 차이가 크면 손실이 날수있다, 그리고 비영구적 손실은 실제 손실만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며 기회비용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다라는 정도가 내가 이해하고 있는 정도였다.

    - 두 토큰이 뭐가 비슷하게 움직일까 그것과 비교해서 얼마나 높은 apr을 얻을수 있는가?

    - 두 토큰 모두 가격이 올라갈수 있을만한 토큰들인가?

    - reward로 어떤 토큰을 받게 되는가?

    - 스테이블 코인을 섞은 풀에 넣을까?

    요 4가지 사항만 한번 고민해보고 결정했다.

     

    6. swap

    두 토큰이 들어갈 풀을 선택했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토큰을 두 가지 토큰으로 원하는 만큼 변환해줘야 한다.

    a+b 풀인경우 swap을 통해서 solana > a토큰 , solana > b토큰 으로 바꿔줘야하고 둘의 가치는 1:1형태로 풀에 넣어줘야 하니까 그부분 고려해서 swap을 해줘야한다.

     

    7. add liqudity

    두개의 토큰이 준비가 되었다면 유동성 공급해주고 lp 토큰을 받을수 있다. 이때 유동성 공급을 해주게 되게 2토큰간에 swap 이 일어날때마다 수수료의 일부가 지급되며 이는 지갑에 들어오거나 하는것은 아니고 보유한 lp토큰의 가치가 그만큼 올라가는것을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lp토큰을 맡기고 reward 토큰을 받을수 있는데 이를 파밍이라고 한다.

     

    8. farming

    유동성 공급을 제대로 했다면 내 팬텀지갑에는 a토큰 b토큰이 없어지고 a-b 라는 lp토큰이 보일것이다. 다소 업데이트가 느릴수는 있다.

    이제 farming 탭에 들어가면 start-farming 이라는 버튼이 보이고 그버튼을 눌러 트랜잭션을 실행하게 된다면 파밍이 시작되는것을 볼수있다.

    어제 파밍한 풀인데 보면 왼쪽에는 내가 유동성제공한 풀의 반환가치를 보여주고 오른쪽에는 내가 파밍한 토큰의 수량이 보인다.

    빼는거는 따로 기간에 제약이 있거나 하지는 않고 내가 빼고 싶을때 뺄수 있었다. 여기 있는 풀들은 다 그런거 같긴했었다.

     

    9. 후기

    랜딩서비스를 조합해서 안정적인 전략을 고민해보고 싶었는데 defi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고 dex만 사용해서 아쉬웠지만 수수료가 저렴해서 이것저것 사용해보는데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캡쳐한 풀도 내가 한 3번정도 풀 바꿔본 결과다ㅎㅎ 한번 넣어볼때마다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이것도 고민해보고 선택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번 바꿨는데 그과정속에서 장점이라고 느꼈다 디파이 시스템이 익숙해서 좋은전략이나 비교가 바로 가능한 사람에게는 큰 장점이 아닐수도 있지만 나처럼 해봐야 다른생각이 떠오르고 아직 초심자라면 충분히 좋은 체인이라고 느꼈다. 속도는 아직 다른거 써보고 비교해봐야 할꺼 같다 아직 체감은 못했다. 디파이에 관해서는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 업비트에서 지갑까지 가는데 번거롭고 용어가 어색하면 어렵게 느껴질수 있긴한데 한번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낄만하기도 하고 다양한 전략을 스스로 구상해볼수 있는거 같아서 되게 긍적적으로 디파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10. 앞으로

    다음에는 폴리곤체인에서 defi 플랫 폼과 dex를 같이 사용해볼 예정이다. 

     

     

     

    - 위내용은 제가 이해한 내용을 기반으로한 작성한 글이며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

    https://raydium.gitbook.io/raydium/exchange-trade-and-swap/liquidity-p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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